CES 2026 완벽 가이드: 세계 최대 IT 박람회의 모든 것

CES 2026, 왜 주목해야 할까?

매년 1월이면 전 세계 기술 업계의 시선이 한곳으로 쏠립니다. 바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죠.
올해도 어김없이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이 거대한 기술 축제가 펼쳐집니다.

사실 CES를 단순히 ‘가전제품 전시회’라고 부르기엔 그 규모와 영향력이 어마어마합니다.
요즘은 자동차부터 헬스케어, 식품 기술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거든요.
작년 CES 2025만 해도 14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현장을 찾았다고 하니, 그 열기를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CES 2026 핵심 일정 및 장소

개최 기간: 2026년 1월 6일(화) ~ 1월 9일(금)
개최 장소: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주요 전시장: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베네시안, 폰텐블로

등록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 CES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Exhibits Plus Pass(전시장 입장 전용)부터
Deluxe Conference Pass(모든 컨퍼런스 참여 가능)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2026년 기술 트렌드, 무엇이 올까?

CES는 단순히 현재 기술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닙니다.
**앞으로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미리 엿볼 수 있는 ‘타임머신’**에 가깝죠.

1. AI의 진화: 생성형 AI를 넘어

지난 2~3년간 AI가 CES의 주인공이었다면, **2026년엔 ‘피지컬 AI’**가 화두가 될 전망입니다.
이는 로봇이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사물을 인식하고 조작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을 의미합니다.

삼성전자는 벌써부터 CES 2026 혁신상을 여러 개 수상했습니다.
특히 양자 컴퓨팅 위협에 대비한 보안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한 기술로, 기존 암호화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습니다.

2. 모빌리티 혁명

자율주행과 전기차는 이제 기본입니다.
‘움직이는 공간’으로서의 자동차가 본격적으로 등장할 차례입니다.
이제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일하고 쉬고 즐기는 생활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CES는 이제 ‘북미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라는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완성차 기업,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배터리 제조사 등 모든 모빌리티 생태계가 한자리에 모입니다.

3. 디지털 헬스케어

팬데믹 이후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CES 2026에서도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기기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입니다.
집에서도 병원급 진단이 가능한 기기부터, AI 건강 데이터 분석 서비스까지 등장할 전망입니다.

4.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기술

요즘 기업들이 ESG를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죠.
CES 2026에서도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 핵심 테마 중 하나입니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기술과 디자인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CES 2026 혁신상, 놓치면 안 되는 이유

매년 CES에서 가장 주목받는 건 바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입니다.
기술과 디자인에서 혁신적인 제품이 받는 상으로, 수상 제품은 전시장에서 특별 공간에 전시되고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습니다.

  • 신청 기간: 2025년 7월 1일 ~ 8월 22일
  • 결과 발표: 2025년 10월 22일
  • 심사 분야: 총 36개 카테고리
  • 신규 카테고리: 영화 제작 및 배급 분야 신설

한국 기업들의 약진

CES에서 한국의 존재감은 해마다 커지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전체 참가자의 약 10%가 한국인이었고,
미국을 제외하면 참가 규모 1위 국가였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같은 대기업뿐 아니라,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는 300개가 넘는 한국 스타트업이 참가했습니다.
CTA 회장도 “혁신상 수상작만 200개가 넘는 나라”라며 한국을 극찬했습니다.

특히 HD현대 정기선 부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것
한국 기업들이 이제 CES의 방향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했음을 보여줍니다.

CES 2026 참관 팁

사전 준비가 핵심

CES는 축구장 26개 크기의 전시장에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합니다.
계획 없이 가면 길을 잃기 쉽습니다.

✅ 추천 동선 짜는 법

  1. 관심 분야별 전시장 파악
    • LVCC: 대기업 중심
    • 베네시안: 스타트업 & 디지털 헬스
    • 폰텐블로: CES Foundry 등
  2. 꼭 보고 싶은 기업의 미디어 발표 일정 확인
  3. 기조연설은 사전 예약 필수

효율적으로 둘러보기

처음 방문하신다면 ‘Story Tech’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2시간 동안 핵심 전시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 간 이동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지만,
성수기엔 대기 시간이 30분 이상 걸릴 수 있으니 여유롭게 일정을 잡으세요.

네트워킹도 잊지 마세요

CES의 진짜 가치는 전시보다 네트워킹에 있습니다.
하루 평균 29개의 미팅이 이뤄진다고 할 정도로 활발합니다.
업계 리더, 스타트업, 투자자와의 만남을 놓치지 마세요.

컨퍼런스 프로그램

전시만 보고 오면 CES의 절반만 즐긴 겁니다.
350개 이상의 세션에서 업계 리더들의 인사이트를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주요 컨퍼런스 트랙

  • AI와 머신러닝
  • 디지털 헬스케어
  •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 사이버보안
  • 웨어러블과 스마트홈

특히 델타항공 CEO 에드 바스티안이 새로 개장한 **스피어(Sphere)**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치며

CES 2026은 단순한 전시회가 아닙니다.
5년, 10년 후 우리의 삶을 미리 보는 창문입니다.
AI가 일상 깊숙이 들어오고, 자동차가 생활공간이 되며,
건강관리가 완전히 개인화되는 미래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이제 우리는 단순히 참가자가 아니라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만드는 주역입니다.

2026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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