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나도? 174만원씩 잠들어 있는 미청구 퇴직연금 찾는 법
회사 다니다 퇴사하면 당연히 퇴직금 받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요즘 뉴스 보니까 깜짝 놀랄 만한 사실이 하나 있더라고요.
무려 7만 5천 명이 자기 퇴직연금이 있는 줄도 모르고 못 찾아가고 있다는 거예요.
금액으로 치면 1,309억 원이나 된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한 금액이죠.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못 찾아갈까?
사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가 있어요.
- 회사가 갑자기 문을 닫는 경우
회사가 도산하거나 폐업하면서 퇴직연금 안내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해요. - 본인이 몰라서
“내가 퇴직연금에 가입되어 있었어?” 하고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특히 중소기업 근무 경험이 있다면 더 그렇죠. - 연락이 안 닿는 경우
주소/번호 변경으로 안내 문자를 못 받는 경우도 상당해요.
퇴직연금은 은행에 97.9% 보관되어 있고, 보험사·증권사에도 일부 있어요.
1인당 평균 174만원. 절대 적지 않아요!
퇴직연금, 어떻게 찾으면 될까?
요즘은 앱 또는 PC로 몇 분 안에 조회 가능해요.
🔍 1. 어카운트인포 앱으로 확인하기
금융결제원 공식 서비스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모바일 이용 방법
-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어카운트인포-계좌정보통합관리’ 설치
- 금융인증서 or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 홈 화면 →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 보유 내역 확인
클릭 몇 번이면 끝!
💻 2. PC로 확인하기
컴퓨터가 편하다면 홈페이지도 활용 가능해요.
-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payinfo.or.kr) 접속
- ‘금융정보 조회’ →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 개인정보 이용 동의
- 인증서 로그인
🧾 3. 통합연금포털로 조회하기
금융감독원 운영 통합연금포털(100lifeplan.fss.or.kr)
- 퇴직연금 + 개인연금 + 국민연금까지 한 번에 확인
- 노후 자산 관리할 때 매우 유용
확인했는데 정말 있다면? 받는 방법은?
📄 필요한 서류
- 본인 신분증
- 지급신청서 (금융회사 발급)
- 고용관계 종료 확인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이력내역서 등)
회사가 폐업한 경우 추가 서류
- 폐업사실확인서
또는 건강보험/고용보험 자격상실 증빙
앱 내에서 서류 안내도 받을 수 있어요.
☎ 금융회사에 연락하기
어카운트인포 조회 시 보관 금융회사 안내 → 해당 회사로 전화/방문하면 처리가 가능해요.
2026년부터 대부분 금융사에서 비대면 청구 가능 예정!
집에서 신청·서류 제출까지 될 예정이라 더 편해져요.
📥 IRP 계좌로 수령
- 보통 IRP(개인형퇴직연금) 계좌로 이전 후 수령
- 없으면 새로 개설하면 되고, 금융사에서 안내해줘요
금감원에서 ‘찾아주기 캠페인’ 진행 중
현재 연말까지 진행 중!
- 행정안전부에서 최신 주소를 받아 등기 우편 발송
- 카카오 알림톡 안내 (일부 은행 → 확대 예정)
왜 미청구 퇴직연금이 계속 늘어날까?
- 2023년 1,106억 → 1년 후 1,309억으로 증가
- 폐업 증가, 잦은 이직, 제도 이해 부족 등이 원인
내 퇴직연금,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퇴직연금은 내가 일하며 쌓은 자산입니다.
평균 174만원, 많으면 수백~수천만원까지 될 수도 있어요.
확인하는 데 5분도 안 걸려요.
지금 앱 설치해서 조회해보세요!
이런 분 특히 꼭 확인!
- 직장을 여럿 다닌 적 있음
- 중소기업 근무 경험 있음
- 다닌 회사가 폐업함
- 퇴직 후 오래됨
돈 찾으면 기분 좋잖아요!
금감원도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돕고 있어요.
📌 관련 링크
- 어카운트인포: payinfo.or.kr
- 통합연금포털: 100lifeplan.fss.or.kr
- 어카운트인포 고객센터: 1577-5500 (평일 09:00~17:45)
여러분의 소중한 노후 자산, 놓치지 마세요!